Saturday, March 12, 2011

서래마을 주변 기행

오늘은 서래마을을 가봤습니다.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구경하고 돌아오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무작정 길을 나섰습니다.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가서 신호등을 건너니 바로
안내판이 나오더군요..

좀 걷다가 왠지 이거리 부터 인거 같아서 한컷찍고 둘러 보았는데..
맞더군요..

서울 프랑스 학교 와 곳곳에 맛집들이 있더군요..
아기자기 이쁜 집들이 줄지어 있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삼청동이 더 볼거리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음식점 보다 개인 주택이나 빌라들이 더 이쁜 곳들이 많더군요.

악~! 몽마르뜨 공원.. 공원이름을 보고 좀.. 손발이 오그라들었습니다.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꾀 큰거 같았습니다.
서래마을보다는 공원이 더 재미 있더군요.

누에다리라는 군요.

공원 가운데에서는 공을 주고 받으면 놀고 있고.
주변 벤치에서는 한가로이 책을 읽는 분도 있었습니다.

공원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앞에 가시던 할아버지께서
뭔가 기억이 났는지 펜을 꺼내 뭔가를 기록 하시더군요.
왠지 멋있어 보여서.. ㅎㅎ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에 국립중앙도서관과 조달청이 있더군요.

고속터미널역 5번출구 근처에 있는 서래공원입니다.
공원이라고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서래공원 구석에 있는 작은 계단입니다.

이상 서래마을 사진은 거의 없는
서래마을 주변 기행 입니다.

3 comments:

ngds said...

프랑스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겠는데요??
그건... 아닌가... ㅋ

lekail said...

그냥 서래마을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을뿐이에요..
프랑스의 기억은 전혀.. 안나던데요. ㅋㅋ

손정호 said...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