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3, 2011

난지한강공원 11.05.22



즐거운 주말 자전거타고 오랜만에 난지한강공원으로 가봤습니다.

맑은 날씨에 사람들이 많이들 나와 있더군요.

난지공원까지 갔다가 돌아오면서 사진을 몇컷 찍어봤습니다.









절두산 천주교 성지


노란색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친구들,

손을 꼭 잡고 유채꽃 사이로 산책 연인들, 

꽃을 보며 즐거워 하는 어린 아이와 엄마

보기 좋더군요.


봄에는 한강변에 유채꽃이 피는 지역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반포지구 서래섬이 있죠.

그외에 양화지구와 이촌지구 그리고 구리에도 유채꽃이 많이 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을 나가보세요~^^

사진의 위치는 이촌지구이고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있습니다.





Saturday, May 21, 2011

월드 아이티 쇼 2011

오늘은 코엑스에 World IT Show 를 다녀왔습니다.

1층과 3층에서 전시회를 하더군요..

벽면을 터치를 해서 사진을 확대하거나 옮길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로봇의 뒷쪽으로 보이는 센서를 통해서 모션을 따라한다고 하더군요.

전시장에 대학교들도 참가를 했는데 어느 대학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기능의 로봇을 만들었더군요.

이외에 다르 로봇들도 많았습니다.


1층 관람을 마치고 3층으로 들어가니 SK가 바로 있더군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개그맨 최효종이 보이더군요. ㅎ


SK에서는 퍼즐을 주고 한곳을 돌때마다 퍼즐을 줘서 마춰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hoppin, T map, Geovision, T store, LTE, 

smart Device, Smart Convergence, Open Collaboration Zone, Q store, T bizpoint

이렇게 나눠서 하더군요.

그중에 역시 LTE가 가장 눈에 들어 오더군요.. 

(LTE 저게 콸콸콸 인데.. 요금도 콸콸콸이려나..? 지금도 3G 무제한 요금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은데..)

암튼... KT도 LTE가 가장 눈에 보이고 아이패드2 늘어 놨더군요.


이번은 삼성 부스입니다. 내용은 갤럭시S2, 갤럭시탭, 노트북, 스마트TV 이렇게 있더군요.

잠깐이지만 갤럭시S2는 잘만들기는 했더군요.. 

얼마전 9가지 단점이라는 블로그 글을 본적이 있어서 관심 있게 봤습니다.

사실 저는 9가지 중 단점으로 보이는건 멍현상이랑 오토리셋 인데..(나머진 억지스러워서..)

현장에서 간단히 테스트 해봤지만.. 분홍 멍현상은 잘모르겠더군요..^^;;

오토리셋은.. 오래동안 써봐야 알거 같고요..(제것도 갤S인데 가끔 리붓한다는..)



이번은 엘지 부스 3D 를 완전 밀고 있더군요.. TV뿐만 아니라 핸드폰 Optimus 3D 까지..

안경을 끼고 있어서 클립안경을 착용하고 관람을 했는데..

오~ 3D 잘만들었더군요.. 음.. 

3D 전용이 아닌 컨텐츠는 안쪽으로 입체적인 느낌이었는데...

3D전용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에서는 공날라오는데 움찔했습니다.ㅋㅋ

Optimus 3D도 신기하더군요..

엘지에서 3D를 보고 삼성으로 다시 가서 봤습니다.

컨텐츠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3D부분은 엘지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Zigbee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 거의 없더군요.. ㅠㅠ

SK에서 microSD와 USIM에 Zigbee를 넣은 것을 볼 수 있었고,

조그마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던 기업한군데 정도 였습니다.


15일(토요일)까지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세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ㅋ




이민정 - 마이더스 촬영 11.03.12


예전에 건대에 갔더니 마이더스 촬영을 하더군여. 거기에 이민정씨가 있더군요.

촬영현장에 남자든 여자든.. '우와~! 이쁘다', '머리 진짜 작다' 등등

이쁘다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더군요. 실제로 보니 이쁘다는 말이 나올만 하던군요.. 

그래서 살짝 그리고 몰래 찍어 봤습니다. 

보통 드라마 촬영하는 곳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아무래도 방해가 되니까 그러겠죠..

 잘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조심스래 한컷 찍은걸 올려 봅니다.




Tuesday, May 17, 2011

갤럭시S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17일 오늘 갤럭시 업그레이드를 한다는군요..

갤럭시 유저들이 기다리던 날이 왔네요. ㅋ

그렇다고 엄청나게 빨라지는걸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순정복구하고.. Kies를 연결하고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완료되고, 초기화면...

그만 끄덕이고 넘어가자... .. .


UI가 조금 변했네요..



기존 FROYO.TC22에서 GINGERBREAD.VE03으로 변경되었네요.


속도는 빨라졌는지? 일단은 빨라진거 같은데.. 기분탓인지 모르겠네요..

데이타는 그대로 있는거 같고.. 위젯이 초기화 됐네요..


암튼 업그레이드 완료.

Monday, May 16, 2011

성북천 자전거 도로

성북천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강에서 자전거로 성북구청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더군요.^^


성북천으로 가는길이 어렵지는 않지만.. 설명을 드리자면...^^;;

한강에서 청계천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게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용두역으로 나가는 길목입니다. 



자전거 도로로 올라가면 홈플러스가 보입니다. 


위의 지도에 파란 화살표가 성북천으로 가는 길이을 나타낸것이고..

 빨간 화살표가 돌아오는 길을 나타낸것입니다. 

복잡하진 않죠. 단 귀찮죠.. 바로 건너는 길이 없어서 신호등을 3번을 받아서 가야한다는 점이..


위의 사진과 같이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일방통행이니 확인하시고 가세요~

위에 보이는 길을 가면서 불안했습니다.(겁이 많은 것도 있지만..)

특히 오토바이~~ 자전거 도로로 막 달립니다.

그냥 인도로 가는게 맘편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길을 가다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길을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조심해야할거 같더군요.. 

그리고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라서 건널때 옆에 차가 오는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성북천에 도착했습니다. 왼편에 파란색 화살표를 표시 해놨는데요.. 

오른쪽은 보행자 길이고 왼쪽이 자전거 도로입니다.

자전거 도로지만 속도내서 신나게 달리는 구간은 아닙니다. 

길에 아이들도 많고 산책을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아서 조심해서 몰아야 하더군요.


성북구청까지 자전거 도로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끝^^







Wednesday, May 11, 2011

11.05.10 뚝섬유원지 풍경

흐린날씨에도 운동하러 나온분들이 많더군요.


잠실대교 근처 낚시금지구역에 낚시꾼들..



비온뒤어서 그런지 깨끗이 씻은 꽃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꽃이름이.. 구절초? 맞나요? ^^;;







Monday, May 9, 2011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리다. 비번 생성기


비번 생성기를 마켓에 올려봤습니다.
테스트 해봤는데 비번 생성기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군요.


다운 받아보시고.. 평가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turday, May 7, 2011

SWT로 만든 passGen

다운로드 --> passGen


PC버젼으로 만들어서 사용중... ... .
압축된 파일을 다운 받아서 풉니다.
거기서. Env.bat파일을 클릭하면 됩니다.
물론 자바로 만들어서.. jvm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Thursday, May 5, 2011

안철수 교수님 - 20110504 kbs뉴스라인

동영상을 보실분은 -->> 안철수 - KBS 뉴스라인

저녁에 뉴스를 보는데 안철수 교수님이 나와서 몇말씀 하시던데요.
안철수 교수님의 조곤조곤한 말투가 좋습니다.
남기신 말씀 중에 몇가지 인상적인 대답을 되새겨 봅니다.


<질문> 다 좋은 자리인데 기득권을 버려야 할때 고민스럽지 않나?

 - 실패를 한번하면 그 다음에 마음이 약해서져서 그사람  발목이 잡힌다 그러지 않습니까..
성공이 더한거 같습니다. 뭔가 열심히 살다보면 무언가를 가지게 되는데..
그 다음 부터의 모든 선택을 놓지 않은 범위내에서 판단하는 것이 사람인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객관적이고 좋은 선택을 할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로 중요한 인생의 선택을 할때는 과거를 잊어버려야 되는구나.
즉, 성공과 실패를 모두 잊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이렇게 선택을 하였습니다.

<질문>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다고 했다. 카이스트 학생도 그런가?
 - 자기자신이 어떤사람이고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덜했던것 같습니다.
시키는데로 하는데 익숙해지다보니까 그런데요.
그게 나중에 굉장히 방황을 하게 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로
대학생 정도 또는 중고등학생 때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뭘 잘할수 있는 사람인가? 그런 생각들을 한번쯤은 일찍 할 수 있을 수록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질문> 얼마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화두다. 그만큼 그동안 대기업이 하청업체를 쥐어짜고 경쟁관계인 중소기업은 죽이려고 했다는 뜻 아닌가 어떻게 보시나?
 - 쥐어짜는 것이 맞죠. 그런 통계도 있지 않습니까? 전체 한 산업에서 벌수 있는 이익이 있는데 그중에서 90%를 대기업이가져가고 나머지를 수천개의 하청업체들이 나눠가지는 구조가 사실 문제가 많고요.
너무 단기적으로 대기업이 전체적인 관리를 하다보면 대기업 자체에도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성공했던 이유가 fast follower를 잘해왔기 때문인데요.
즉, 자기가 먼저 새로운 도전을 하기보다는 남들이 해놓은 가능성 있는 분야를 추호의 실수도 없이 전속력으로 쫓아와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왔는데요. 그러다보니깐 실패를 용납하지 않고 도중에 누가 넘어져도 그냥 밟고 넘어가는 것이 생존 방법이었습니다.
이제는 문제가 되는 것이 국민소득 2만불로 계속 이렇게 6년째입니까? 머물러 있는 것이 한계점에 도달해 왔구요. 중국이 열심히 쫓아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first mover
즉, 남들이 안해본 쪽을 먼저 시도를 해서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인데..
 거기서 가중 중요한것이 열개중에 하나의 아이디어도 성공하기 어려우니,
그러면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이 실패를 용인을 해야 새로운 도전이라든지 혁신, 창조가 가능합니다.
근데 현재 대기업의 문화로는 그 체질이 바뀌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대기업도 살기위한 유일한 대안은 중소기업 또는 벤쳐기업 파트너들이 그런 자발적인 실험에 나설수 있도록 하고
그중에서 성공하는 기업과 같이 협력을 하면 대기업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할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도 그게 필요한데.. 이런 부분이 안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질문> 삼성 동물원 LG동물원이란 말씀도 했던데 어떤 뜻인가?
 - 한번 중소기업이 좋은 아이디어로 납품을 할때 대기업에 납품을 하게 되는데..
처음 납품한 대기업에 완전히 목이 메입니다.
계약을 통해서 다른 기업은 납품을 못하게 되니까 굉장히 시장이 작은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메여서.. 그게 마치 동물원에 동물이 잡혀간거 같아서.. 결국은 죽어야지 빠져 나올수도 있죠.
그런 구조를 빗대어서 알기쉽게 설명 드리기 위해서 동물원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질문> 농협사태를 보면서 아웃소싱에 기인해서 문제가 발생한거 같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아웃소싱이 반드시 나쁘지는 않습니다.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쪽에 전문성을 기대한 아웃소싱은 괜찮은데요.
그게아니라 단순 반복적인 일에 대한 아웃소싱, 국한된 범위의 아웃소싱, 인권비를 제대로 쳐주지 않는 그런 구조 하에서는 고급 인력이 아웃소싱이 투입될 수 없으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방법론이 나쁜게 아니라 어떻게 잘쓰느냐에 달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