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9, 2011

바베큐 장비 구입 11.07.13



자라섬에 놀러 가기위해 구입한 바베큐 장비

자라섬에서는 바베큐 장비 대여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장비를 챙겨가야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마트로 가서 작고 가벼운 것을 골라 구입했습니다.

물론 사전에 인터넷을 통한 검색을 열심히 하고 구입을 하였죠.

마트에 가니 정말 큰 바베큐 장비만 있어서 구입을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바베큐 장비는 이것뿐입니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마트를 구석구석을 찾아보니 

저가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직원분 말을 믿을 수가 없더군요.. ㅡㅡ;



접어서 가방에 쏙!



숯불도 구입해서 갔는데..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어야 했는데..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숯불이 올라오기도 전에 고기를 올리고 구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밑에 검은 숯이 보이실 겁니다.
나중에 빨갛게 불을 피우더군요.. 
다음에는 불을 피워 놓고 기다렸다가 고기를 구워야겠어요..

암튼 맛있게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ㅎㅎㅎㅎ

참고로.. 
바베큐장비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20900원..
혹시나 제품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

비오는 날의 자라섬도 괜찮더군요. 자라섬 여행기는 나중에 또 적도록 하죠.



장마철 한강 주변 11.07.14



저번 주말을 끝으로 장마가 끝났습니다.

저번주에 잠시 한강 나갔다가..

수위가 많이 오른 한강 주변을 돌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Monday, July 11, 2011

뚝섬 유원지 11.07.10




장마철 한강의 구릅이.. 왠지 웅장하게 느껴져서 담아봤습니다.




출발 드림팀 촬영이 있더군요..

낮부터 뭔가 준비를 하더니 저녁이 되서야 촬영을 시작하더군요.

비도오고 출연하는 사람들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왔습니다.

촬영장 주변으로 보이는 애들을 보니

2pm이 왔던거 같더군요.

들은 바에 의하면 니쿤이 기록 갱신하고

찬성이 또 갱신을 했다는군요..

갠적으로 니쿤을 실제로 보고 싶기는 했는데....

암튼 촬영은 11시가 넘어서 끝났다고 하더군요.





Thursday, July 7, 2011

아차산 11.07.06



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산을 찾았습니다.

요즘은 장마철이어서 쏟아지는 비 때문에 못가고 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산을 오르니 얼마 가지 않아 숨이 차고 힘들더군요.

몇번을 쉬면서 산에 올랐습니다.

앉아서 쉴때는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가 기분을 좋게 하더군요.

몸도 더 좋아지는 거 같아 계속 찾게 되었습니다.


산에 오르며 찍었던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아차산 4보루 입니다. 

아차산의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성벽이 없었는데 고구려 유적이 발견되면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저 멀리 테크노마트가 보이네요.

오래전에 테크노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건물에서 진동이 있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고 퇴거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7월7일) 영업재개를 했습니다. 4일만에 재개를 한거라는데요.

한때 테크노마트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상가에 있는 분들이 걱정이 되네요.

구조적 결함이 없다는데.. 참.. 신뢰도 안가고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