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7, 2010

출근길..

출근길 버스안..




또 눈왔다. 글이 계속 눈 얘기뿐이네..
아무래도 눈이 오면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출근길에 여기 저기를 찍어서 올려 본다.

눈이 오면 작년의 폭설이 생각 난다. 고개 넘어 있는 우리 회사.
그렇기에 눈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쩝..

Thursday, December 9, 2010

올해도 눈이...

부디 작년처럼만 안왔으면 좋겠다.. 눈이 쏟아지는 동안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눈은 그쳤다~
눈이 오고 하루가 지난 오늘... 여기저기 땅이 얼어있다. 그래도 따뜻한 햇살에 눈이 녹고 있다.
시간이 좀더 흐면 땅도 마르겠지...

Monday, December 6, 2010

올해초에 세웠던 목표

올해초.
나는 여러 목표를 세웠었다. 그중에 가장 첫번째가 금연이었다.
금연하겠다는 다짐으로 담배를 모두 꺼내서 마지막 담배라며~ 한대를 피우고 나머지는 모구 반 토막을 내서 버리는 의식(?)을 치뤘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지 않아서 또 다시 내 입에는 담배가 물려 있었다.
이후에도 몇번이고 다짐을 하고 시도를 했었지만.. 지금도 이 더러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12월! 올해의 마지막 달이 왔다.
올해에는 건강이 많이 않좋아졌다. 물론 담배 뿐만은 아니지만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올해에 세웠던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
아직이라는 말이 이제와서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말이지만... 아직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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