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6, 2011

무한도전 - 조정 2011.08.16




저는 평소 무한 도전을 즐겨보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오늘 방영된 무한도전 조정편은 감동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같은 감동을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기사를 통해서 꼴지라는 결과는 알고있었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때 웃기는거 빼고는 뭐든지 잘한다는 정형돈은

살아난 개그감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지만

조정에 있어 스스로가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며 힘들어 했었습니다.

하지만 콕스 역할을 하면서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콕스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배를 탄 사람들.. 

하나의 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게 짐이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형돈, 유재석, 정진운, 개리, 노홍철, 데프콘, 길, 박명수, 하하, 정형돈, 김지호 코치

무한도전 조정편은 그들 스스로에게 최선이 이었습니다.


최선이라는 말은 이 순간 내 자신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 <태맥산맥> 작가 조정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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