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0, 2011

자전거 일지(11.02.20)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해서 나왔는데... 풀린게 아니라 따뜻하더군요..

따뜻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광나루 방향으로 달려 봤습니다.





꽁꽁 얼어 있던 한강이 많이 녹았더군요.

올림픽대교에서 쉬다 보니 오리 두마리가 놀고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몇 컷 찍었습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 이라는게 생겼더군요.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자전거 공원 바로 옆에서는 비행기를 날리고 있더군요..

하나쯤 가지고 싶더군요.

조정 쉽지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조정을 너무 잘하시더군요.

한동안 보다가 왔어요.

지금 한참 건설중인 구리 암사 대교 입니다.

강북과 강남의 위치 이름을 둘다 사용해서 다리이름을 지었더군요..

광나루에서 길이 막혀있었는데 지금은 하남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계속 달려 봤습니다.

가던길에 한강 반대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면 저멀리 대형 태극기가 보입니다.


하남 입구까지 가서 돌아갈 길을 생각하니 막막하더군요..

힘도 다 빠지고.. 오랜만에 나온터라.. 체력이 말이 아니어서..

하남 입구만 딱 찍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부터 한강을 자전거로 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얘기거리의 한계가 오내요.

다음에는 더 멀리가야지 글을 오릴텐데.. 윽....

2 comments:

ngds said...

ㅋㅋ 다음에는 서쪽 끝까지 달려요~~

Anonymous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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