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 2011

헨리코튼 빌어먹을!!!



8월 13일 헨리코튼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2주만에 헨리코튼 가방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죽이 벗겨지고 보기 싫게 되어서 AS를 맡겼습니다.

망가진 부분을 사진을 찍어 놨어야 했는데 찍어놓지를 못했네요. ㅠㅠ

가방을 들고 다니면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닳아서

하얗게 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거의 2주만(8월 29일)에 가방상태가 망가져서 A/S를 맡기려고 했지만..

받는다고해도 다시 벗겨질거라 생각되어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심의를 맡겨아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분이 더러웠죠.


9월 1일에 교환 해준다며 연락을 하더군요.

헐.. 교환해준다는 건.. 가방에 이상이 있다는 걸 인정 하는거 아닌가요?

환불은 안된답니다. 교환만 된다는 군요.

당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더러운 기분을...

그럼 코오롱 상품권이 있으면 그거로 교환 해달라고 했습니다.

상품권이 안나온답니다. 그래서 줄수 없답니다.


어쨋든.. 맘에도 없는 옷을 골랐습니다.

차액이 14000원 나오던군요.

14000원 어치 다른 물건을 더 고르라더군요..

그리고

더 열받는건.. 옷 수선비 3000원이 나왔는데..

그건 따로 내랍니다.


언성 높이고 싸우기 싫어서..

여차여차 14000원 어치 다른거 고르고 3000원 내고

더러운 기분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번일로 다짐 합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상품 절대로 안산다.


코오롱 인더스트리

OutDoor, Sports & Golf - KOLON SPORT, ELORD, HEAD, Jack nicklaus,

Men's - Customellow, CAMBRIDGE MEMBERS, CLUB CAMBRIDGE, GGIO II, THE SUIT HOUSE, Brentwood, SPASSO, ARPEGGIO

Women's - QUA, Sandro

CASUAL - Henry Cottons, Series

ACC - COURONNE, GEOX

Premium - MARC JACOBS, MARC BY MARC JACOBS, JIMMY CHOO, Berluti, John varvatos, CoSTUME NATIONAL 



젠장 좋아하는 브렌드가 좀 있네요.

상품권으로 줬으면 저중에 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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