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4, 2011

대학로 돌쇠아저씨네



대학로에서 맛집을 찾아보니 돌쇠아저씨네가 바로 뜨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분명 처음가는 곳이었지만.. 익숙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래전 피자를 하지 않고 라면과 떡볶이만 판매할때 들렸었던 곳이었습니다.

콩나물과 약간의 고추가루가 떠있는 냄비를 보니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 기억으로는 라면과 떡볶이가 그리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라면과 떡볶이는 여전히.. 저의 입맛에는 그다지.. ^^;;



하지만 이거.. 곤졸라 피자~!!! 이거 정말 맛있더군요..

듬뿍 들어간 치즈가 쫄긴 쫄긴 하게 씹히고 담백한 맛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자의 테두리가 화덕에 구워나와서 

바삭한 맛에 그냥 먹으면 구수하고 꿀에 찍어 먹으면 달콤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피자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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