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3, 2011

하트코스 - 자전거


뚝섬유원지역 - 잠실대교 - 양재천 - 과천 - 
인덕원 - 학의천 - 안양천 - 성산대교 -
반포대교 - 뚝섬유원지

자전거 타면서 사용하는 어플은 '카디오트레이너'라는 어플입니다.

다음은 주행기록입니다.
총거리 : 76.81 km
걸린시간 : 4시간(주행시간만 계산됩니다.)
소모 칼로리 : 2357

주행 기록

양재천을 처음으로 가봤는데 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쁘게 잘만들어 놨던군요.
가볍게 자전거 타고 싶을때 또 가볼까 합니다.

어느정도 달리다가 보니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위에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헤매기도 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 하기는 했지만.. 
결론은 자전거도로 끝까지 가면 됩니다.

이미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 길을 나서지 않은 많은 분들은
과천에서 안양천 사이의 길이 애매하실 겁니다.
막상 가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과천 - 안양천
위에 보이는 지도처럼 따라가시면 
인덕원을 지나 학의천이란 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그길을 따라 올라 가시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잠시 쉬면서 뒤를 보니 관악산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한컷 담아 봤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길을 가다가 한강에 들어서면서 사람이 많아 지더군요..
특히나 여의도.. 주행하면서 여의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ㅋ

빈약한 체력으로 시도한 하트 코스.. 역시나 힘들더군요..
그래도 재미 있었습니다. 안양천, 양재천 모두 너무 잘해 놨더군요..
날씨도 좋고 푸릇 푸릇 올라오는 새싹들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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